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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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긱스 , 정원영 밴드 - 멤버
출생 1960년 05월 27일 / 대한민국
데뷰 (Debut) 1993년 (가버린 날들)
가족 아내, 1남
학력
보성고등학교
명지대학교
버클리음악대학교 Professional Music 학사
프로필
장르 팝, 재즈
스타일 발라드 (Ballad), 퓨전 재즈 (Fusion Jazz)
⊙주요활동 
1979~80년
1980~81년 , 
1981~82년 등 
1993년 첫 솔로앨범 발표
1999 그룹 '긱스' 멤버
 
국내 퓨전재즈의 전도사로 불리는 정원영은 1979년 그룹 '쉼'에 참가함으로써 가요계에 데뷔하게 된다. 1980년에는 '석기시대', 1981년에는 '사랑과 평화' 등 다수의 그룹활동을 하다가 버클리음대에서 6년간 유학하며 재즈분야를 두루 섭렵한 실력있는 뮤지션이다. 귀국후 '서울예전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는 그는 봄여름가을겨울, 낯선 사람들,김현철,장필순,이은미,여행스케치,박정운 등에게 곡을 써주거나 편곡, 디렉팅을 맡는 등의 음악활동에 전념하였다.
1993년에 정원영은 그의 첫 솔로 음반 [가버린 날들]을 발표한다. 국내에 불어닥친 퓨전 재즈 열풍과 더불어 조명 받은 1집은 퓨전 재즈적인 기운과 함께 뉴에이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연주곡들로 대부분 채우고 있으며 그의 가볍고 어린 목소리로 부른 '가버린 날들'이 라디오에서 많이 흘러 나왔다.
국내 실력파 뮤지션 김종진,전태관,한충완,한상원,송홍섭과 '슈퍼밴드(Super Band)'를 조직해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연주를 하며 주목을 이끌어 낸 그는 총체극 '영고'에 참여해 음악을 제작하며 깊고 풍부한 시각을 보여 주었다.
2집 [Mr. Moonlight]을 1995년에 발표하여 다시 자신의 음악 색깔을 대중에게 환기시킨다. 은은한 달빛이 비추는, 꿈과 환상의 밤을 그려내는 'Mr Moonlight', 장필순의 3집에서 들을 수 있었던 곡을 김장훈의 목소리로 풀어낸 '강남 어린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모은 '다시 시작해' 등이 수록되어 더욱 음악을 재즈 안에서 크로스 오버하는 성향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재즈앨범으로는 드물게 차트에 진입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꾸준히 콘서트 활동을 하며 1998년 2월, 입양아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3집 [Young Mi Robinson]을 발표했고 한상원과 재즈전문프로 '재즈재즈'의 공동 MC를 맡기도 했다. 1999년 그룹 패닉의 이적과 함께 '긱스(GIGS)'라는 그룹을 만들어 지칠줄 모르는 활동을 하며 화제를 뿌리며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