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출생
1960년 02월 22일 / 대한민국
데뷰 (Debut)
1981년 (동서남북 N,E,W,S)
종교
기독교
학력
-명지대학교 무역학과
-미국 Berklee college of music 실용음악학과
-미국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대학원 (음악학 석사)
프로필
음반활동
-1997년 앨범 수록곡 작곡, 연주
공연활동
-1988년 보스턴 버클리 콘서트홀에서 Tommy Cambell(Dr), Baron Brown(Bass)과 협연
-1995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1996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Trumpet 연주자 Winton Marshalis의 마스터 클래스 진행
-1997년 앨범 발표 기념 공연
-1998년 워커힐 미술관에서
-1999 음반산업진흥위원회 위원
-2003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학장
국내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김광민은 한국 최초의 프로그레시브 그룹 에서 키보드를 맡으며 음악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이후 그는 1981년 라는 3인조 그룹을 조직해 `MBC대학가요제' 출전해 `안개`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실력있는 세션맨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1986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음악학교, 버클리음대 등에서 수학하며 버클리음대 재학시절 첫 연주앨범인 를 발표하여 대중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국내로 돌아온 그는 방송사의 음악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활동하는 한편 1994년 두 번째 앨범인 를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1960년 2월 22일 서울 태생인 김광민은 밴드와 세션 활동을 시작으로 유학 길에 오른 뒤, 1991년부터 네 장의 독집을 발표한 팝, 재즈, 뉴에이지 성향을 지닌 피아니스트이다.
다채로운 이력을 지닌 김광민은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그동안 발표한 네 장의 앨범 모두는 스테디셀러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광민은 1980년 `동서남북`이라는 록 그룹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했으며, 1981년 `시나브로`라는 3인조 록 밴드로 에서 `안개`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면서 음악계에 발을 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스튜디오 세션맨으로 `김민기`, `양희은`, `조동진`, `따로 또 같이` 등 국내 언더그라운드 음악인들의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 그리고는 1986년 도미하여 미국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를 졸업하고 보스톤의 `뉴 잉글랜드 음악대학원(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을 수석으로 입학, 졸업했다.
그의 첫 독집은 대학원 재학 시절인 1990년 라는 이름으로 메이저 사인 워너(Warner) 뮤직에서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연주곡집으로는 이례적으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02년 비공식 집계만도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만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선율을 재지하고 클래시컬하게 해석하는 김광민은 이후에도 많은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다채로운 퓨전의 색채가 짙었던 2집 (1993)을 하나 뮤직(2000년 워너뮤직 재발매)에서 내놓은 뒤, 다양한 세션활동과 의 사회를 비롯해 서울 예술전문대학, 동덕 여자대학교의 강의와 교수를 역임하는 등 방송과 교직활동 등을 겸하였다.
이렇듯 피아노 솔로만으로 이뤄진 3집 (1999)를 난장 뮤직에서 내놓기 전까지 6년 간의 긴 공백 동안 그는 세칭 `버클리 유학 1세대`로서 장르와 무관하게 대중음악의 여러 모습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그리고 2002년 2월 김광민은 마크 이건(Mark Egan, 베이스), 데니 고트렙(Danny Gottlieb, 드럼), 폴 맥캔들레스(Paul McCandless, 섹서폰, 오보에)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맞아들여 네 번째 앨범 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