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정

올드보이-미도테마 &rt; 영화음악 작곡가 심현정은 한국영화음악의 대표적 고전이 된 클라리넷 선율이 돋보였던 미도테마(The Last Waltz)로 일반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재즈 클래식 팝을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과 스릴러, 멜로 코메디등 다양한 장르의 암윽을 소화해내는 흔하지 않은 영상 감성의 소유자라 할 수 있다.
그의 음악은 영화에 대한 뛰어난 이해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의 선율과 화성, 클래식에 국한되지 않는 사운드를 구축하는 오케스트레이션을 특직으로 할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악기를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을 극대하시키는 감각이 돋보였던 영화의 테마곡 등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영화음악에 국한시키지 않고 연극, 무용 및 무대음악, 텔레비전, 게임음악등으로 넓혀 더 많은 대중과 호흡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