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简介: 국적 : 한국
장르 : 가요
스타일 : 댄스
남성 / 솔로
비와 세븐의 뒤를 이어 남성솔로가수의 계보를 잇겠다는 야심찬 신인이 등장했다. 올해 18세의 ‘룩(Look·본명 김보성)’ 은 오랜기간 비보이 경력을 更多>

국적 : 한국
장르 : 가요
스타일 : 댄스
남성 / 솔로
비와 세븐의 뒤를 이어 남성솔로가수의 계보를 잇겠다는 야심찬 신인이 등장했다. 올해 18세의 ‘룩(Look·본명 김보성)’ 은 오랜기간 비보이 경력을 쌓아온 ‘준비된 신인’ 으로 비와 세븐이 미국진출 관계로 무대를 비우고,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대세’ 를 이룬 국내 시장에서 다시 한번 남성솔로의 붐을 일으켜 보겠다는 각오 아래 이달 본격적인 활동에 ‘체이싱 유(Chasing You)’ 는 댄스 듀오 ‘언타이틀’ 출신의 ‘서정환’ 이 만든 노래.
춤꾼들 사이에 유명한 곡인 DJ 섀도우의 ‘오르간 도어(organ door)’ 를 샘플링해 남성적인 색깔을 강화했다. 이 곡은 당초 서정환이 가수 장우혁에게 주려고 준비했던 노래로, 룩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서정환이 룩에게 이 곡을 주기로 결정했다.
룩은 장우혁의 댄스팀인 뉴이스트(Newest)에서 활동한 바있는 ‘춤꾼’ 이다. 3년 전인 중 2때 우연히 친구들이 비보이 동작을 하는 것을 보고 춤에 푹 빠졌다는 그는 이후 2005년 제13회 전국 창작댄스경연대회 뉴이스트 사장상, 제6회 전국 동아리경진대회 힙합댄스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제주도에서 살고 있었던 그는 어린 나이에 매번 서울을 오가며 춤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대구에서 살다가 중학교때 제주도로 이사를 가게 됐어요. 저는 그때 야구선수를 꿈꿨었는데 부모님은 제가 공부를 잘하길 바라셨죠. 그런데 또 이렇게 춤에 빠지게 돼서.(웃음) 결국 비와 세븐 선배님이 다니신 안양예고에도 들어가게 됐어요."
현재 안양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학교에서 전해져내려오는 비와 세븐에 대한 ‘전설’ 을 접하는 감회가 늘 새롭다. 연습을 열심히 했다는 말을 듣고 계속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게 된다고.
"비 선배님은 뼈가 부러졌을 때에도 진통제를 드시고 연습을 했을만큼 열심히 하셨다고 들었어요. 아! 그리고 세븐 선배님은 학교 앞 언덕에서 힐리스를 타고 내려오다가 넘어지신 적이 있대요. 그렇게 사소한 일화도 유명해지는 것을 보고 ‘아! 나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었죠. 열심히 해야겠죠?(웃음)"
그의 첫번째 라이벌은 아이돌 그룹 ‘씽(Xing)’ 의 진현이라는 친구다.
두 사람은 같은 반 친구인데, 씽도 곧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 은근히 신경쓰이는 모양. 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틀을 보면서도 감회가 남달랐다고 회고했다.
"제가 배틀 멤버들을 뽑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배틀신화’ 2기에 잠깐 참여한 적이 있어요. 안타깝게 떨어졌었는데, 그 후로 배틀 선배님들이 활동하는 걸 보면서 많이 부러워했었죠."
아직 앳된 얼굴에 부끄러움 많은 10대지만 3년간의 피나는 노력과 성공하겠다는 집념은 왠만한 성인가수 못지 않다. 마이클 잭슨에 ‘꽂혀’ 방바닥이 뜯어질 만큼 문워크 춤을 춰왔다는 그가 가요계에 남성솔로 붐을 되살려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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