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했다고歌词

[00:00.000] 作词 : 정민혁
[00:01.000] 作曲 : 이진호/이정민
[00:04.611] 얇아진 달력 왠지 소름이 끼쳐
[00:07.369] 겨울은 어느새 찬바람 인기척
[00:10.378] 일어나기 굼떠져 공기가 차갑네
[00:13.268] 달라질 건 없고
[00:14.842] 오늘을 이어가야 돼
[00:16.168] 6월엔 안심했어
[00:17.772] 아직 반이 남았으니
[00:19.243] 작렬한 태양과
[00:20.354] 장렬히 태우며 살았으니
[00:22.217] 그만큼이나
[00:23.106] 뒤돌아보지 못했지만
[00:25.272] 딱히 앞으로도 못 간 듯
[00:27.395] 제자리야
[00:28.322] 곧 있음 한 살 먹고
[00:29.434] 세월은 흐르겠지
[00:31.075] 시침 초침 따가운 채찍
[00:33.987] 흠 특별히 없었어
[00:35.541] 날 떠미는 사람
[00:37.122] 근데 왜 이렇게 조바심 날까
[00:39.367] 누구를 탓해 어깨 위에
[00:41.769] 보이지 않는 짐
[00:42.663] 내려놓을 수 있는 또한
[00:44.333] 나인걸 아는지
[00:45.980] 정답 없는 삶 속
[00:47.246] 찾고 싶어 행복
[00:48.873] 갖고 싶어 행복
[00:50.840] 뭐 했다고 벌써 가나
[00:56.778] 뭘 한다고 빨리갈까?
[01:02.729] I don't know I don't know
[01:04.632] I don't know I
[01:06.218] 곧 지나가겠지
[01:09.034] 그리고 그립고 그리운
[01:12.961] 봄은 다시오겠지
[01:27.723] 나만 빼고 다 즐거워 보이는 밤
[01:30.275] 찬바람에 널 실어 보냈던 밤
[01:32.705]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01:34.505] 차가운 손과 발
[01:35.920] 추위에 준비되지 않은 몸과 마음
[01:39.293] 잘 간다 잘 가라 잘 가
[01:41.667] 헤어진 연인은
[01:42.638] 붙잡아 볼 수 라도 있지
[01:44.859] 너는 참 인정하기 싫은 뻔한 이치
[01:48.120] 거칠게 부서지는 하얀 입김
[01:51.136] 누구에겐 감사와 나눔의 한 해로
[01:54.159] 누구에겐 시련과 아픔의 한 해로
[01:56.923] 또 누구에겐
[01:57.637] 돌아볼 필요조차 없는 한 해로
[02:00.020] 누군 간 돌아볼 여유 없는 한 해로
[02:02.810] 저마다 다른 삶에도
[02:04.610] 시간은 공평해
[02:06.068] 어쩌면 인생이란
[02:07.212] 처음부터 송별회
[02:08.885] 정답 없는 삶 속 찾고 싶다 행복
[02:11.789] 갖고 싶어 행복
[02:13.833] 뭐 했다고 벌써 가나
[02:19.807] 뭘 한다고 빨리갈까?
[02:25.896] I don't know I don't know
[02:27.599] I don't know I
[02:28.983] 곧 지나가겠지
[02:31.966] 그리고 그립고 그리운
[02:35.972] 봄은 다시오겠지
[03:04.678] 우~벌써 가나
[03:07.911] 뭘 한다고 빨리갈까?
[03:13.865] I don't know I don't know
[03:15.666] I don't know I
[03:17.140] 곧 지나가겠지
[03:20.169] 그리고 그립고 그리운
[03:24.112] 봄은
[03:26.042] 그리고 그립고 그리운
[03:34.644] 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