刃雨歌词

[00:17.840]단 하루도 숨을 쉬기 때문에 난
[00:24.940]감당해야 할 이 슬픔이 두 눈을 에이어와
[00:35.260]내 기억은 한순간 번져오는 고열처럼
[00:44.620]다신 않으리라 다신 않으리라
[00:49.740]뒤돌아보지 않으리
[00:54.710]베이고 또 베여온 지친 상처가
[00:59.460]아물지를 않아 잊혀지질 않아
[01:04.420]서럽고 또 서러운 가슴에 남아
[01:09.289]전하지 못한 말
[01:14.120]그 말
[01:24.870]목놓아 널 부를 수도 없는 이 밤
[01:33.660]짙게 내려앉은 고요함
[01:38.979]심장을 죄이어와
[01:44.500]난 언젠가 세상을 떠도는 바람이 되면
[01:53.200]그땐 부르리라 그땐 부르리라
[01:58.700]너의 이름을 부르리
[02:03.700]베이고 또 베여온 지친 상처가
[02:08.199]아물지를 않아 잊혀지질 않아
[02:12.880]서럽고 또 서러운 가슴에 남아
[02:17.780]전하지 못한 말
[02:23.570]지금 끝나가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02:28.100]저 하늘에 애원해도
[02:32.820]꿈 속에라도 하루만이라도
[02:37.480]나 돌아 갈 수 있도록
[02:42.840]네게 남았을 나의 모습을
[02:47.420]미워하지는 마 지워버리진 마
[02:52.350]훗날...
[02:53.810](베이고 또 베여온 지친 상처가)
[02:57.220]아물지를 않아 잊혀지질 않아
[03:01.850]서럽고 또 서러운 가슴에 남아
[03:06.840]전하지 못한 말
[03:11.590]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