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흔적 (痕迹)]
[ar:우수한 (OOSU:HAN)]
[al:우리가 우리였던 (The time when we were our selves)]
[by:]
[offset:0]
[00:00.00]흔적 (痕迹) - 우수한 (OOSU:HAN)
[00:08.78]词:수한
[00:17.57]曲:수한
[00:26.36]웃을 줄만 알았었던 지나간 시간 속에
[00:31.79]
[00:32.48]두고 온 게 참 많아서
[00:34.63]
[00:35.56]내겐 눈물도 많았지
[00:37.96]
[00:39.00]가슴 한 켠에 남겨진 그날의 모습들이
[00:44.71]
[00:45.33]가끔은 너무 선명해 잠들지 못하던
[00:50.15]
[00:56.96]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
[01:00.36]아쉬움은 묻어둔 채
[01:03.09]
[01:04.20]조금은 웃을 수 있게
[01:07.83]
[01:09.49]혹시라도 너의 기억에
[01:13.17]우리가 남아있다면
[01:15.70]
[01:17.15]그대로 기억해주길
[01:21.78]
[01:33.52]그리움은 어느 샌가 예고 없이 찾아와
[01:38.84]
[01:39.45]고요했던 내 마음에
[01:41.70]
[01:42.69]잔물결을 일으키고
[01:45.02]
[01:46.22]아슬했던 어느 밤엔 내가 나를 못 이겨
[01:51.58]
[01:52.49]그 어디라도 좋으니 날 데려가 주길
[01:57.28]
[02:01.14]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
[02:03.66]
[02:04.42]아쉬움은 묻어둔 채
[02:07.51]
[02:08.12]조금은 웃을 수 있게
[02:12.12]
[02:13.56]혹시라도 너의 기억에
[02:16.61]
[02:17.12]우리가 남아있다면
[02:19.67]
[02:21.22]그대로 기억해주길
[02:25.00]
[02:52.02]그때는 몰랐었던 서투른 진심과
[02:56.80]
[02:58.33]조금씩 보이는 이별의 흔적들이
[03:02.50]
[03:03.07]내게 밀려와
[03:06.12]
[03:14.03]아직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안녕
[03:19.03]
[03:21.24]봄이오면 겨울이 가듯
[03:23.79]
[03:24.35]이제는 널 보내려 해
[03:27.58]
[03:28.23]아주 먼 곳 어딘가로
[03:32.06]
[03:33.43]혹시라도 너의 기억에
[03:36.55]
[03:37.16]우리가 남아있다면
[03:40.35]
[03:41.22]그대로 기억해주길 안녕
[04:04.11]
[04:10.12]그대로 기억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