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은 간다歌词

[ti:봄 날은 간다 (소녀감성 우체통) (Live)]
[ar:린]
[al:복면가왕 14회]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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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봄 날은 간다 (春逝(少女感性 邮筒）) (Live) - LYn (린)
[00:20.69]연분홍 치마가 봄 바람에 휘날리더라
[00:32.30]
[00:36.75]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00:42.25]
[00:44.74]산 제비 넘나드는 서낭당 길에
[00:50.59]꽃이 피면 같이 웃고
[00:56.68]
[00:58.70]꽃이 지면 같이 울던
[01:04.70]
[01:07.03]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01:24.81]
[01:42.95]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01:55.39]
[01:58.26]오늘도 꽃 편지 내 던지며
[02:03.48]
[02:06.07]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02:11.73]별이 뜨면 서로 웃고
[02:17.27]
[02:19.21]별이 지면 서로 울던
[02:24.58]
[02:26.62]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02:39.62]
[02:49.08]새가 날면 따라 웃고
[02:55.05]
[02:56.34]새가 울면 따라 울던
[03:01.99]
[03:04.03]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