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月亮与六便士)歌词

[00:00.762]달빛에 비친 유리창도
[00:05.691]이렇게 반짝이지는 않지
[00:08.942]너의 눈물 맺힌 눈
[00:13.192]검은 하늘에 아플 만큼
[00:18.191]간절한 빛을 내던 별빛도
[00:21.692]함께 맞던 아침도
[00:25.887]너를 안고 있어도 넌 여기 없고
[00:34.887]그을음과 타고난 재만 있잖아
[00:39.389]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
[00:51.138]내게 상처 주게 허락 할 테니
[00:54.388]다시 걸어보게 해줘 사랑에
[00:57.637]난 이미 손 쓸 수 없게 돼버렸지만
[01:03.887]멋대로 그대를 원하고 있네
[01:07.138]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냐
[01:10.387]난 이미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
[01:21.638]
[01:41.637]아무리 가시 돋친 말도
[01:46.638]그렇게 날카롭지는 않지
[01:50.137]너의 침묵 텅 빈 눈
[01:54.137]메마른 나무 가지 같은
[01:59.388]너를 끌어안고 서서
[02:01.637]쏟아내고 있는 눈물도
[02:06.887]뿌리치듯 날 밀어내
[02:10.136]네게 다가갈 수 없는데
[02:13.137]나는 출렁이며 차올라
[02:16.387]네게 넘쳐버리게
[02:19.637]아아 무책임한 그대는
[02:22.637]매일 얼굴을 바꾸네
[02:26.388]내게서 도망치지 말아줘
[02:32.138]나의 세계는 너로 세워지고 무너진다
[02:43.637]모른 척 하고 있잖아
[02:45.888]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
[02:57.387]내게 상처 주게 허락 할 테니
[03:00.887]다시 걸어보게 해줘 사랑에
[03:04.137]난 이미 손 쓸 수 없게 돼버렸지만
[03:10.137]멋대로 그대를 원하고 있네
[03:13.637]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냐
[03:16.887]난 이미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
[03:22.638]나는 자꾸만 더 야위고 깊어만 지네
[03:32.076]날카로운 달빛에
[03:54.325]달빛에 비친 유리창도
[03:59.826]原唱：沈圭善
[04:01.575]翻唱：盒子
[04:02.725]后期：落落
[04:03.575]美工：沐流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