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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와 솜사탕

歌手:芝麻和棉花糖歌曲

发行公司:

歌曲数量:1

发行时间:2010-09-24 00:00:00

참깨와 솜사탕

专辑简介:

能感受到不像是年幼少年的稳重的声音和遗憾。 就是听好了就好呗,还有什么好说的。

这是唯一的音乐老师,音乐网站Big Brother的社长金重烈的评论。

曾几何时更多>

能感受到不像是年幼少年的稳重的声音和遗憾。 就是听好了就好呗,还有什么好说的。

这是唯一的音乐老师,音乐网站Big Brother的社长金重烈的评论。

曾几何时,作为在弘益大学备受瞩目的年轻组合而自豪,但现在渐渐老去的Acustic混合组合芝麻和棉花糖发行了首张家庭手工业EP专辑。

고등학교 3년 모두 같은 반의 신화를 이룬 두 청년이 만나 욱하는 심정으로 창시된 참깨와 솜사탕은, 많은 사람들이 그 그룹명으로 인해 언뜻 `귀여움을 노래하는 이미지가 아니냐` 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그들의 음악이 꼭 그렇지는 않다. 그도 그럴것이 그들 그룹명의 진정한 뜻은 단지 `곰팡이` 였기때문이다. 과거 고등학생시절, 먹고 남은 빵에서 피어난 곰팡이를 보고 `마치 참깨와 솜사탕 같지 않냐?` 라고 말했던 것이 그 진정한 뜻의 유래이다. 당시 그룹명을 고민하느라 힘들었던 리더 최에겐 신선한 단어들의 조합이였고, 뭔가 독창적이고 있어보인 그룹명이였다. 그러나 그 당시 그 뜻을 생각하고 결정하지는 않았던것이 잘못된 선택이였다. 후에 참깨의 고소함과 솜사탕의 달콤함이 서로 어울리는 모습이라는 비유를 들어대긴 했지만, 엉성한 거짓일뿐 역시 아무런 뜻도 없는 그룹명이였다. 그렇다. 참깨와 솜사탕이라는 그룹명 자체에는 아무런 뜻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음악들 속엔 무엇인가가 있다. 

이번 첫 EP에서 타이틀 곡인 `Song B` 와 `intro` `Song A` `공놀이` `이즐께` `화려한 주말`을 통해 참깨와 솜사탕이 노래하는 것은, 여러 관계속에서 일어 날 갈등 이야기들이다. 소심한 A형의 갈등이야기, 직선적인 B형의 갈등 이야기, 이별을 앞둔 연인 사이의 갈등 이야기, 쓸쓸한 남자의 갈등 이야기, 일반적인 연인 관계에서 일어날 갈등이야기 들이 그 것들이다. 앨범에 수록된 음악들을 들어보면서 여러 갈등들의 대한 경험이나 해결책 등을 생각하며 들어보면 더 집중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첫 EP 앨범을 작업하면서 참 이상한 짓을 많이 했습니다. 작업하다가 꺼져버린 컴퓨터에다가 에x킬라를 뿌려가며 신경질내다가 아차해서 미끈해진 컴퓨터를 닦아본적도 있었고, 시력과 비교해 해상도가 무지막지하게 큰 모니터가 안보여서 앞으로 댕겨가며 작업하다 모니터 한대가 터진적도 있었고, 녹음을 위해 샀던 3만 6천원짜리 기타줄이 얼마가지 않아 끈어진 일도 있었으며, 저녁엔 최저가의 이어폰으로 작업을 강행해 귀가 한동안 가렵고 멍멍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저의 처음으로 인한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이겠지요. 첫 EP 앨범인 만큼 더 멋지고 세련된 완성도를 들고 나왔어야 했는데 그러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엄청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풀고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