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실력파 가수 박혜경이 오랜만에 선사하는 봄 빛 속삭임 6집 [Yesterday]로 찾아온 시들지 않는 꽃 박혜경 결코 시들지 않는 꽃 박혜경! 그녀가 돌아왔다! 그룹 더더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녀는 99년 솔로로 독립하여 알토란 같은 정규 앨범 5장과 [그녀를 믿지 마세요], [제니 주노]등 영화 OST와 12편에 이르는 CF 음악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매력적인 목소리를 이미 검증 받아오고 있다. 또한 작년 연말부터 시작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배우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워 오던 그녀는 이번 6집을 통해 지난 10년 간의 음악 세계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또 다른 그녀만의 색깔로 세상을 채색하려 한다. 그녀의 지난 10여 년 음악 세계를 재조명 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다. 박혜경의 이번 6집 첫 번째 타이틀곡인 ‘Yesterday‘는 ‘Rain‘, ‘빨간 운동화‘등 그녀를 대표할 수 있는 곡들을 함께 작업해 왔던 러브홀릭의 이재학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절제되어 있는 리듬, 옛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아련한 가사가 삼위 일체된 포크록 계열의 음악이다. 전자 음향의 다양한 소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 가요계에 신선한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복고적인 색깔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