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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歌手:金东律歌曲

发行公司:Mnet Media

歌曲数量:3

发行时间:2008-01-24 00:00:00

Monologue

专辑简介:

뮤지션 김동률이 4년 만에 5집 정규 음반 ‘Monologue’로 돌아왔다. 3년여의 긴 작업 기간으로 완성도를 높인 이번 음반은 ‘김동률 음악’을 오랫동안 목말라하고 있었更多>

뮤지션 김동률이 4년 만에 5집 정규 음반 ‘Monologue’로 돌아왔다. 3년여의 긴 작업 기간으로 완성도를 높인 이번 음반은 ‘김동률 음악’을 오랫동안 목말라하고 있었을 음악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김동률의 5집 음반 ‘Monologue’는 음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예상외로 매우 소박하다. 김동률은 이번 음반에서 음악적인 욕심을 채우기보다는 ‘좋은 대중 가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대중적인 음반을 만들고 싶었다고 들리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음악적으로 개인적인 욕심과 힘을 빼고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양질의 대중가요를 만들고 싶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률 음악에서의 전매특허인 현악을 곁들인 어쿠스틱한 편곡과 서정적인 멜로디는 변함이 없으나, 장중함과 비통함이 느껴지던 전작들에 비해서는 전체적인 느낌이 훨씬 편안하고 소탈하게 들린다. 가사의 내용도 김동률 본인의 이야기로 짐작되는 아주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들이 많고, 15년 동안 활동한 음악인으로서 말하고 싶은 소신을 솔직 담백하게 담고 있는 것도 맥락을 같이 한다

앨범 작업하는 동안 주위사람들에게 음악의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고 한다. 이는 특별히 변화를 위한 의도적인 방향 선회였다기 보다는 1년 반 동안의 라디오 DJ 활동과 TV 프로그램의 진행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새로운 음악적 취향이 이번 앨범 색깔의 변화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짐작된다. 귀 기울여 들어보면 멜로디 자체의 느낌도 피아노에서 만들어졌다기보다는 기타에서 나왔을 법한 진행이 많고 실제로 편곡에서의 기타의 비중이 훨씬 커졌다. (본인은 기타를 전혀 연주 할 수 없다고 하니 재미있는 사실이다.)

김동률의 전매특허인 오케스트라도 앨범 전면에 나서지 않고 적재 적소에 적당한 만큼 사용되었으며 미니멀한 악기구성으로 여백의 미를 살린 편곡의 곡들이 쉽게 눈에 띄는 것도 그를 뒷받침한다.

힘을 빼고 공간을 마련한 김동률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오히려 귀를 통하여 가슴을 더 채운다. 한국에서 가장 풍부하고 매력적인 저음을 구사하는 보컬리스트이자 적재적소의 사운드를 채우는 김동률의 선율은 다시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의 기대감을 채우기에 충분하다.

2008년 빼어나도록 튼튼한 음악적 이음새로 1월의 문을 연 ‘김동률 컴백’이 이미 가요계의 화두로 떠오른 것은 그의 ‘음악적 역량’과 새 음반에 거는 ‘기대’를 가늠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