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보다 밝은 햇살의 노래.
놓치고 싶지 않은 첫 시작의 설레임.
김지수의 첫번째 EP, 5월 17일 발매!
2010년 대한민국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탄생한 신데렐라 김지수가 `쇼파르뮤직`이라는 음악적 가족을 만나 뮤지션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김지수의 음악적 성장이 돋보이는 결과물로 단순히 데뷔라는 의미보다 이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오리지널리티를 전달하기 위해 `김지수` 그의 이름 세 글자를 앨범명으로 사용했다. 김지수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그만이 가진 풍부한 표현력을 다양한 색깔로 담아낸 팔레트와 같다.
김지수가 보여주는 여섯 빛깔 팔레트
내추럴한 사운드를 표방하며 어쿠스틱 악기로만 채워진 첫 번째 트랙 `명품노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세련된 팝 스타일의 타이틀곡 `너무 그리워`, 역동적인 기승전결로 금요일의 해방감을 노래한 `Friday`, 김지수의 들뜬 미성이 더해져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어딘가로 달려 나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Chocolate Drive`, 김지수의 첫 자작곡으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랑에 대한 느낌을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 `금방 사랑에 빠지다.`, 마지막은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참여한 듀엣곡 `수수께끼`로 차분하게 막을 내린다.
이번 앨범은 그의 희망대로 지금까지 불러온 미션곡과 OST 수록곡에 비해 팝의 성향이 더욱 짙어졌지만 K-POP의 정서와 친근함이 적절히 섞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김지수를 견인하는 긍정의 에너지, 충만한 행복이 노래 곳곳에 스며있다. 이제 `김지수`표, 맞춤 음악, 그 행복한 노래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