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공간, 그 안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시작
펜타곤의 첫 번째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관중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본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차근히 입증해온 펜타곤이 데뷔 후 약 3년 4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을 발매한다.
[UNIVERSE : THE BLACK HALL]은 무한한 크기의 우주에서 운명처럼 만난 서로를 통해 마주하게 된 더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 즉 펜타곤 앞에 새롭게 펼쳐질 무한의 공간, 무대를 뜻한다.
펜타곤의 첫 번째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의 타이틀 곡 ‘Dr.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이번 타이틀 곡 역시 펜타곤의 멤버 후이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4가지 테마를 통해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고 상처받고 미쳐가고 다시 사랑하며 반복되는 ‘사랑의 굴레’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지독한 굴레에서 나를 치유해줄 유일한 ‘BeBe’에게 외치는 울부짖음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곡을 포함, 총 11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통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적 역량을 담아 돌아온 펜타곤.
강한 중력으로 우주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며 새로운 시공간을 만들어내는 블랙홀(BLACK HOLE)처럼 각기 다른 힘을 가진 별들 앞에 펼쳐진 무한의 공간. 공연이 시작되기 전 암전 된 무대와도 같은 블랙홀(BLACK HALL)에서 그들이 만들어 갈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1. Dr. 베베
Composed by 후이, 네이슨 (NATHAN), yunji
Lyrics by 후이, 우석
Arranged by 네이슨 (NATHAN), yunji
발을 구르는 듯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INTRO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사로잡는 VERSE, 강렬한 HOOK, 몽환적인 느낌의 BRIDGE까지. 섬세하게 짜여진 곡 전개를 통해 ‘Dr. 베베’의 메인 테마인 ‘Love, Fall, Hurt and Crazy’를 더욱 다채롭게 완성시키며, 펜타곤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
2. 소행성 (Asteroid)
Composed by Andrew Choi, Coach & Sendo, 밍지션 (minGtion), 오승은, Andreas Baertels
Lyrics by 이스란, 우석
Arranged by 밍지션 (minGtion)
공기가 존재하지 않는,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 우주
그 공간에서 나를 부를 수 있는 유일한 목소리는 오직 너(UNIVERSE)
‘소행성 (Asteroid)’는 중력 너머로 들려오는 유니버스의 목소리가 펜타곤을 비춰주는 빛이자 기댈 수 있는 단 하나의 우주정거장과 같은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스 플럭 사운드가 인상적인 업템포 팝 장르로 그루비한 드럼 비트와 유니크한 신스 라인이 더해져 마치 우주 속을 유영하듯 가슴을 울리는 펜타곤 멤버들의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한다.
03. 빗물 샤워
Composed by 후이, Minit
Lyrics by 후이, 우석
Arranged by Minit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미디엄 템포의 ‘빗물 샤워’는 반복되는 후렴구와 펜타곤만의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포인트.
사랑의 아픔으로 흐르는 눈물을 감추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를 맞으면서 우는 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이 곡은 사랑으로 인한 아픔과 그 아픔을 이겨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결국 또 사랑이
